은퇴 후 가장 크게 달라지는 것은 매달 들어오는 돈의 형태입니다. 직장에 다닐 때는 월급이 정기적으로 들어오지만, 은퇴 후에는 국민연금, 퇴직연금, 개인연금, 예금이자처럼 여러 곳에서 돈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. 문제는 수입이 일정하지 않거나 월급처럼 넉넉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.그래서 은퇴 후 생활비 관리는 단순히 아껴 써야 한다는 생각보다 한 달 예산을 먼저 정하고 그 안에서 생활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. 저는 은퇴 후에는 돈을 많이 모아두는 것만큼, 매달 얼마를 쓸 수 있는지 정확히 아는 것이 마음의 여유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.1. 먼저 한 달 수입을 정확히 적어보기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은퇴 후 매달 들어오는 돈을 확인하는 것입니다.국민연금, 퇴직연금, 개인연금, ..
60대가 되면 생활비를 바라보는 기준도 조금씩 달라집니다. 직장생활을 할 때는 매달 일정한 월급이 들어오기 때문에 카드값이 조금 많아도 다음 달 수입으로 맞출 수 있었지만, 은퇴 후에는 국민연금이나 퇴직연금처럼 정해진 수입 안에서 생활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그래서 60대 이후에는 무조건 신용카드를 없애기보다 카드 수를 줄이고 지출을 단순하게 관리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. 여러 장의 카드를 사용하는 것보다 내가 한 달에 얼마를 쓰고 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노후 생활비 관리에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1. 카드가 많을수록 전체 지출을 파악하기 어렵다신용카드를 여러 장 사용하면 각 카드마다 결제일도 다르고 사용내역도 나뉘게 됩니다.한 카드에서는 30만 원, 다른 카드에서..